LOW FLOAT / FLOAT ROTATION

품절주가 아니라, 먼저 “수급에 얼마나 민감한가”를 본다

급등주를 볼 때 처음부터 “이거 품절주야?”라고 단정하면 위험합니다. 지금 우리가 먼저 볼 것은 더 단순합니다. 이 종목이 작은 거래 변화에도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구조인지입니다.

이 문서의 결론 OnlyEconomy v1은 품절주 확정 판정이 아니라, 발행주식 기준 수급 민감도 후보를 보여줍니다.

진짜 유통주식수(float), 대주주 지분, 락업, 워런트, 증자 리스크까지 붙기 전에는 “후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회전율 대금/시총 발행주식수 공매도 압박

먼저 이렇게 읽으면 됩니다

1

발행주식수가 작은가? 절대 물량이 작으면 수급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2

오늘 주식이 얼마나 돌았나? 회전율이 높으면 손바뀜이 크게 일어난 겁니다.

3

회사 크기 대비 돈이 얼마나 들어왔나? 대금/시총이 높으면 작은 몸집에 큰 돈이 몰린 겁니다.

4

그래도 품절주 확정은 아닙니다. 유통주식수, 대주주 지분, 보호예수, 증자 가능성을 따로 봐야 합니다.

1. 품절주의 정확한 뜻

품절주 또는 low float stock은 단순히 발행주식수가 작은 종목이 아닙니다. 핵심은 실제로 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는 유통주식수가 적은 종목입니다.

발행주식수

회사가 발행한 전체 주식 수입니다. 토스 공개 데이터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값입니다.

유통주식수 / Float

대주주, 내부자, 자기주식, 보호예수 물량을 빼고 실제로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 주식 수입니다. 진짜 품절주 판단의 핵심입니다.

유통주식수 = 발행주식수
- 대주주/특수관계인 보유분
- 임원/내부자 보유분
- 자기주식
- 보호예수/락업 물량
- 전략적 장기보유 지분
쉽게 비유하면: 발행주식수는 창고에 등록된 전체 상품 수이고, 유동주식수는 실제 매장 진열대에 나와 사고팔 수 있는 상품 수입니다. 진열대에 나온 물건이 적으면, 같은 주문이 들어와도 가격이 더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예시

발행주식수: 1,000만 주
대주주/내부자/락업 물량: 700만 주
유동주식수: 300만 주

오늘 거래량: 300만 주
발행주식 기준 회전율: 30%
Float 회전율: 100%

같은 300만 주 거래량이라도, 실제 시장에 풀린 물량이 300만 주라면 하루에 유통 물량 전체가 한 바퀴 돈 셈입니다. 그래서 급등주에서는 발행주식수보다 Float 회전율이 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는 “품절주 확정”이라고 쓰지 않습니다. 더 정확한 표현은 유통주식수 참고값 또는 발행주식 기준 수급 민감도 후보입니다.

2. 급등주에서 바로 볼 핵심 지표 3개

01

회전율은 “주식이 얼마나 많이 돌았나”

회전율 = 거래량 ÷ 발행주식수

회사의 전체 주식 수 대비 오늘 얼마나 많이 손바뀜됐는지 보는 값입니다. 예를 들어 발행주식이 100만 주인데 오늘 50만 주가 거래됐다면 회전율은 50%입니다.

회전율이 높으면 오늘 이 종목에 관심과 거래가 크게 몰렸다는 뜻입니다.

02

대금/시총은 “회사 크기 대비 돈이 얼마나 몰렸나”

대금/시총 = 거래대금 ÷ 시가총액

회사 전체 몸값에 비해 오늘 거래된 돈이 얼마나 큰지 보는 값입니다. 시총 100억 회사에 거래대금 30억이 터졌다면 대금/시총은 30%입니다.

같은 100억 거래대금이라도 시총 1조 종목과 시총 100억 종목의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03

발행주식수는 “몸집이 가벼운가”

300만주 이하 / 500만주 이하 / 1,000만주 이하

절대 주식수가 작으면 수급에 민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품절주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한 줄 요약: 회전율은 “주식이 얼마나 많이 돌았냐”, 대금/시총은 “돈이 회사 크기 대비 얼마나 세게 몰렸냐”입니다. 둘 다 높으면 그 종목은 오늘 수급에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표관심강함과열/주의
발행주식 회전율100% 이상300% 이상700~1,000% 이상
대금/시총30% 이상100% 이상300% 이상
실제 Float rotation0.3~1배1~3배7~10배 이상

3. OnlyEconomy v1은 이렇게 표시합니다

화면에서는 복잡한 원자료를 바로 보여주기보다, 급등주를 빠르게 훑을 수 있게 발행주식 기준 수급 민감도로 묶어 보여줍니다.

예시

이샬고
시총 40.3억
발행주식수 202만주
발행주식 회전율 802%
대금/시총 271%
수급 민감도: 매우 높음
주의: 실제 유통주식수 기준 아님

점수에 들어가는 것

  • 발행주식수 점수
  • 시총 점수
  • 거래량/발행주식수 점수
  • 거래대금/시총 점수

높게 나오면 무슨 뜻인가

작은 몸집의 종목에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강하게 붙었다는 뜻입니다. “확정 품절주”가 아니라 “먼저 확인할 후보”로 보면 됩니다.

4. 공매도 압박은 별도 레이어로 봅니다

급등주에서는 float만큼 공매도 압박도 중요합니다. 질문은 하나입니다. 이 상승이 단순 매수세인지, 아니면 숏커버 압력까지 붙을 수 있는지입니다.

주의: 공매도 거래량은 공매도 잔고 증가와 다릅니다. 당일 short sale volume이 높아도 장중에 바로 커버됐을 수 있습니다.

공매도 잔고율

공매도 잔고율 = Short Interest ÷ Float × 100

유통주식수 대비 아직 청산되지 않은 공매도 잔고 비율입니다.

숏커버 소요일

Days to Cover = Short Interest ÷ 평균 거래량

공매도 세력이 평균 거래량 기준 며칠 동안 사야 포지션을 닫을 수 있는지 보는 값입니다.

공매도 거래비중

FINRA 일별 파일의 Short Volume ÷ Total Volume 값입니다. 당일 공매도성 거래 비중이지, 공매도 잔고 증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결제 실패 / FTD

SEC가 공개하는 Failures To Deliver 수량입니다. 결제 스트레스 참고 신호지만, 불법 공매도나 숏스퀴즈를 단독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Reg SHO 경고

반복 결제 실패가 일정 기준을 넘은 종목이 올라오는 threshold list입니다. 압박 신호지만 숏스퀴즈 확정은 아닙니다.

대차 비용 / CTB

주식을 빌리는 비용입니다. 비용이 급등하면 공매도 포지션 유지가 부담스러워집니다.

대차 가능 물량

새로 빌릴 수 있는 주식 수입니다. 0에 가까워지면 빌릴 물량이 말랐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희석 리스크

S-3, S-1, 424B5, 8-K Item 3.02 같은 SEC 공시로 새 주식 발행 가능성을 봅니다. 높으면 공매도 압박 점수에서 감점합니다.

상장 리스크

25-NSE, 8-K Item 3.01, 8-K Item 5.03 등으로 상장 기준 미달·상장폐지·역분할 가능성 신호를 봅니다. 일반 주총 공시만으로는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SEC 원문 보기

희석 리스크와 상장 리스크는 배지 아래의 원문 링크로 실제 SEC 공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압박 점수(v1) =
Short Float / 공매도 잔고율
+ FINRA 공매도 거래비중
+ 숏커버 소요일
+ SEC FTD 결제 실패
+ Reg SHO 경고
- 희석/증자 리스크 감점

75점 이상: 매우 높음
50점 이상: 높음
25점 이상: 관심
그 외: 낮음
점수는 매수 신호가 아니라 “확인할 이유가 많은가”를 보여주는 참고값입니다. 배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왜 그 점수가 나왔는지 쉬운 문장으로 설명합니다.

5. 지금 버전의 한계

이 방식은 급등주를 빠르게 걸러보는 v1으로는 충분합니다. 다만 “진짜 품절주”라고 확정하려면 아래 데이터가 더 필요합니다.

  • 발행주식수는 유통주식수가 아닙니다.
  • 대주주 지분율, 자기주식, 보호예수, 락업 물량을 아직 반영하지 않습니다.
  • CB/BW, 워런트, 유상증자, 보호예수 해제 같은 물량 출회 리스크를 아직 반영하지 않습니다.
  • 미국 소형주는 S-3, ATM offering, warrants, reverse split 여부를 따로 봐야 합니다.

6. 다음 확장 방향

v2에서는 “후보”가 아니라 더 정교한 품절 점수로 확장합니다.

진짜 품절 점수

유동비율 점수
+ 유동주식수 점수
+ 대주주 지분율 점수
+ 자기주식/보호예수 점수
+ 거래량/유동주식수 점수
+ 거래대금/유동시총 점수
- CB/BW/증자/락업해제 리스크

데이터 연결

국내는 DART, KRX, KIND를 봅니다. 미국은 SEC EDGAR, Nasdaq/FINRA, float/short interest 데이터를 붙입니다.

7. 참고 출처